December 25th, 2007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나요?

2008년엔 예쁜 여친 만드세요.

붐바도 좀 안죽었으면 좋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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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th, 2007
안랩 인터뷰 기사를 보고…

안랩사보에 실린 기사를 저도 뒤늦게 서명덕기자님의 글에서 발견했습니다.

몇가지 의도와 다르게 나온 부분도 있고 제가 너무 횡설수설하기도 해서 부연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롱다리
와우 이 사진은 실제보다 다리를 150%정도로 길게 보여주네요 그래도 머리가 작게 나오는 마술은 못 부리는듯 합니다.

그리고 제목에 ‘30년 후에도 개발을 하고 싶다’ 라고 크게 써있어서 그걸 많이 강조한것 처럼 보일듯 합니다. 저는 ‘내가 저런 말을 했던가?’ 하고 생각해 봤더니 ‘30년 후에는 무엇을 하고 계실거 같나요?’라고 물으시길래 ‘개발자를 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헤드라인이 되어버렸네요. ^^

첫번째 질문에서, 팀 이름이 ‘컴온팀’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저의 놀라운 발음 덕택입니다. ‘컴온팀’이 더 감성적이고 좋은듯 합니다만 팀 이름은 ‘Common team’이랍니다.

세번째 질문에서, 이삼구님의 블로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원래 의도는 그 블로그가 아니라 이삼구님의 작품인 리플바를 언급하려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디자인을 예쁘게 했다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원래는 ‘아이콘이 비교적 커서(20X20) 예뻐보이더라’라고 말씀드리려 했던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콘디자인은 각 서비스에서 한 것을 무단도용한 것입니다 ^^.

네번째 질문, KLTP->KLDP 이구요. 제가 자바관련된 이야기를 뭔가 한거 같은데 글에는 자바이야기가 없네요. 그리고 ‘확고한 소신’, ‘모름지기’ 이런 단어들을 제가 선택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말투가 제가 경멸하는 말투군요. ㅋㅋ.

다섯번째 질문, 이 부분이 가장 원래 의도와 다르게 나온듯 합니다. 제 기억에 원래 질문이 ‘밤 늦게까지 야근을 시키는등 개발자에 대한 처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였는데 ‘야근 자체의 문제는 그냥 현실적 문제라 어쩔수 없고 야근을 할때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중요하다’ 라는 논지를 전달하고 싶었고 그를 위해서는 현재 회사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팀원들에게 최대한 전달해 주려고 하고 회의도 최소한으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무엇을 하고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려 노력한다. 앞뒤 문맥 모르고 야근을 시키니까 하면 승질버린다’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여섯번째 질문, ‘안랩과 씽크프리 둘다 SI업체나 유통업체가 아닌 자체 제품라인을 가지고있는 회사인데다 둘 다 패키지소프트웨어 판매를 하다가 온라인사업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어서 동질감을 느낀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마지막 질문, 아.. 마지막 문장 넘 건방져요.

제가 너무 횡설수설해서 기자님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기사의 소개를 보니 22살 여대생이셨군요. 사진이라도 같이 찍을걸 그랬습니다.(여보야 나 이렇게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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