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9th, 2007
Code Can be an art 행사 요약본 동영상

ccSalon Seoul 2nd  "code can be an art"
ccSalon Seoul 2nd "code can be an art"

다행히 저는 안 나왔네요. 근데 ThinkFree 완소남은 보인다.

P.S) CC(Creative Commons)에 맞춰 Code Can be an art라 작명하는 센스?
꿈보다 해몽?
P.S2) 제 Code Can be an art 출품작은 자바가 안 깔려 있으면 전혀 동작을 안합니다. 원래 자바가 없으면 보통 설치하라고 나오는데 그것도 안 나옵니다. 그럴 사정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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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st, 2007
2회 CC Salon 모임 후기, 그리고 접속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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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Code can be an art’라는 부제를 달고 열린 CC Salon 모임에 다녀왔다.
이 모임이 유겸애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 오프라인 모임의 첫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 행사의 분위기는 올블로그라는 친구를 통해 그리고 어느 인기 IT업체 사장님의 사진을 통해 peek 가능하다.

오프라인 모임후에 영화 ‘접속‘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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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도에 개봉한 ‘번개’를 주제로한 이 영화는 ‘돌아이’나 ‘사랑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 류의 이른바 ‘방화’에서 ‘한국영화’로의 전환을 이뤄낸 작품이다.
인터넷(당시는 PC통신)에서 ‘닉네임’으로 만나는 상상속의 인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끝나버리는 이 영화는 ‘뭐 만나고 끝나냐?’ 라고 생각될 수 도 있지만 구차하지 않게 잘 끊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때보다 진일보 하여 조금 다른 경험을 하게되더군.
사진및 동영상이 일반화되어서 닉네임 뿐 아니라 얼굴까지 혹은 목소리까지 이미 알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얼굴과 닉네임 그리고 사상(?)까지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하지만 아는척은 않고 보는 재미는 연극이나 음악의 소극장 공연을 보는 기분과 비슷하다.
글을 보면서 사진을 생각하는 재미, 평면 사진을 보면서 3차원의 모양새를 생각하는 재미, 모양새를 보면서 목소리를 생각하는 재미까지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이 모두것이 꼴랑 깨져버리는 재미가 즐겁다.

이번 모임은 오래동안 잊히지 않을듯 하다.
첫 오프라인 모임 참여라는 점도 그렇고
오프라인에서 컴퓨터 이야기 하기를 딱 싫어하는 내가 패널로 참여해서 ‘8비트 시절이야기’를 했다는 점이 그렇고
형편없는 코드를 가지고 발표를 하느라 진땀뺏던 모습이 그렇고
가장 압권은 티셔츠의 앞뒤를 거꾸로 입고 떳떳하게 돌아다녔다는 점이 그렇다(집에와서 마누라 말 해줘서 알았다 T_T).

아~ 지금도 한시간에 한번 꼴 정도로 티셔츠 때문에 스스로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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