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th, 2010
소외 블로거의 다짐

MS의 ReMIX10 행사에 ‘파워블로거’ 자격으로 참관하였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친절한 블로그가 아닌지라 ‘소외블로그’일 뿐아니라 java/android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잘 알고 계신데도 대인배적인 정신으로 선정해 주신 MS분들께 고마움 보다 죄송함이 앞선다.

위의 사진은 선물로 받은 ‘전동 드라이버’다. ‘왜 전동 드라이버냐?’에 대해선 논란이 많지만…
뒷면의 문구를 보고 유치하지만 진지하게 초심을 생각하게 되어서 좋았다.

현실만 탓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서 내 프로젝트가 Wikipedia에 한페이지라도 남아야지.
멋 훗날 ‘MS ReMIX10에서 줬던 전동 드라이버 뒷면의 글을 보고 슬럼프를 극복했어요’ 라고 말하는 날을 만들어 주마.

June 14th, 2008
MS ReMIX 08 감상평

ReMIX2008

전반적으로 Remix 2007이 너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듯 하다.

  • 2007년 행사처럼 아이스크림 부페까지는 없다 치더라도 커피나 녹차도 특정 시간에만 제공된건 아쉬웠다. 발표 듣는 사람은 졸리기 마련이고 열심히 들어주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커피를 안주다니. 장소임대료가 너무 많이 든 탓일까?
  • 동시에 여러 동영상을 보여주는 성능은 좋고 innotive의 CCTV 모니터링은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PIP기능이 방송사 중심으로 여러번 노출되었는데 그냥 구현할 수 있으니까 만든것이지 유용성은 잘 모르겠다. 우리집 TV도 PIP 되지만 처음 샀을때만 해 보고 안 쓴다. 다른 이야기지만 자바 진영도 JavaOne 2008에서 On2 Technology의 codec을 license해서 수백개의 동영상을 구(sphere)모형에 texture mapping 하여 회전시키는 Movie Cloud demo가 있었다. 자바가 RIA와 데스크탑분야에 이렇게 들이대는건 처음인듯 하다.
  • Deep zoom은 좋은 기술이라 생각된다. 사용자들의 눈 높이가 또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같은 기술을 여러 업체에서 시연하다 보니 나중엔 조금 식상하더라.
  • 동영상 속의 조깅하는 아가씨는 왜 꼭 시계를 보는건지 궁금했다.
  • Silverlight mobile버젼은 기대되는 분야인데 아직 개발이 덜 된건지 비장의 무기로 숨겨두는지 너무 조금만 보여줬다는 느낌
  • WPF 애플리케이션을 Silverlight용으로 포팅(?)이 쉽다는 내용을 보여주면서 XAML 코드 수정하는 걸 보여줬는데 JavaSE 애플리케이션을 JavaME용으로 전환한다는 내용하고 비슷해다. 다시말하면 전혀 쉽지 않다.
  • Silverlight 2 beta가 나왔다. Flex, JavaFX하고 많이 싸워라. 이기는편이 우리편이다. 소비자는 얍삽하거든.
  • 1분데모는 좋았다. 일단 짧아서 좋고 시원한 목소리와 밝은 표정이 좋았다. 단, 마술쇼처럼 예쁜 도우미가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

하지만 ReMIX 09에도 또 구경가야지.